영화 소개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웅남이라는 영화이다. 2023년 03월에 개봉해, 31만 명의 관객 수를 보유한 영화다. 박성웅 배우가 주연인 영화로 1인 2역을 연기한다. 기술원에서 마늘과 쑥을 먹고 탈출한 쌍둥이 곰 웅남이 웅북이 두 마리가 사람으로 발견되어 각자 다른 보호자에게 길러진다. 웅남이는 행복한 평범한 가정에서 웅북이는 조금은 평범하지 않는 가정에서 키워지며 이야기가 시작되는 성장 스토리 코미디 영화이다. 각기 다른 상황에서 자란 웅남과 웅북이의 역할을 박성웅 배우가 다르게 표현을 잘하여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이다.
나오는 인물
나웅남과 이정학(웅북)의 1인 2역을 하는 박성웅 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웅남이의 동네 친구 겸 유튜버로 조말봉 역을 맡은 이이경 배우도 나온다. 또 나웅남을 길러준 어머니인 장경숙 역으로 엄혜란 배우가 나온다. 그리고 웅북이를 사냥을 나갔다 발견하고 키운 빌런인 이정식 역으로 최민수배우가 나온다. 또 웅남이의 아버지역이자 연구원인 나복천역으로 오달수가, 추후 프로젝트를 계획한 경찰역으로 윤제문 배우,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경찰이지만 웅남의 또 다른 동네친구역으로 백지혜 배우도 출연한다.
웅남이
한 기술원의 연구원인 복천, 어느 날 실험 중이던 웅남과 웅북이라는 두 마리의 곰이 쑥과 마늘을 먹고 연구소를 탈출하게 된다. 그것을 안 복천은 둘을 찾아 헤매지만 근처 동굴에서 사람 아기가 된 웅남만 발견하고 웅북은 발견하지 못한다. 그렇게 복천은 웅남을 가정으로 데려와 나웅남이라는 이름을 주고 키우게 된다. 웅남은 사람이 되었지만, 곰의 습성이 그대로 남아있어 힘이 아주 좋았고 후각이 뛰어났다. 그 습성을 잘 살려 경찰이 된 웅남이다. 음주단속을 할 때 사람이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 무엇을 먹었고 얼마나 지났는지 냄새로 바로 알아내며 에이스가 된다. 그렇게 하루하루 지내던 중 웅남의 아버지인 복천이 다른 연구원과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듣게 되고, 곰의 수명은 25년이라는 말을 웅남은 듣게 된다. 그때 24살이었던 웅남은 좌절에 빠지고 우울감으로 일도 잘하지 못하며 하루하루 멍하게 지내다 경찰서에서도 업무태만으로 해고를 당한다. 그렇게 웅남은 집에서 백수생활을 시작하지만 동물들과 대화도 하며 밭에 내려오지 못하게 경계도 하고, 마을 사람들도 돕고, 그의 친구인 10 만유튜버인 말봉이도 도와주며 하루하루 지내게 된다. 그러던 중 웅북이의 근황이 나온다. 웅북이는 조폭인 이정식이 사냥을 하던 중 발견되게 되고 정식은 사나운 웅북을 데려가 키우기로 한다. 그렇게 웅북이 에게 정학이라는 이름을 주고 웅북이는 이정학으로 정식의 밑에서 자라게 된다. 그렇게 정학도 정식의 밑에서 자라며 조직의 한자리를 차지하게 된다. 그들은 마약유통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고 경찰들은 그것을 조사하던 중, 정학의 얼굴이 웅남이와 똑같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복직을 시켜주겠다며 웅남에게 정학의 행세를 하라고 제안하고 웅남은 어머니가 다시 경찰이 되길 바랐던걸 떠올리며 수락하게 된다. 그렇게 정학으로 되기 위해 철저한 수련이 들어가게 되는 웅남이다. 조폭들을 불러 조폭 걸음걸이를 배우고, 조폭필수 회화를 배우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것들만 배우고 있던 웅남. 그렇게 경찰들이 제시한 정학의 대해서 시험을 치던중 하나도 외우지 못했던 웅남은 자신의 시력을 이용해 말봉이가 엄청 작은 커닝페이퍼를 만들어 주고, 그 작은 종이를 커닝하며 시험에 통과하게 된다. 그러던 중 진짜 정학이는 정식에게 나복천을 죽이라는 명을 받게 되고, 그렇게 복천의 집으로 간 정학, 하지만 복천과 경숙은 그를 웅남이로 착각해 살갑게 대해주고 밥도 준다. 그런 살가움을 처음 느껴본 정학은 당황하고 그대로 그 집에서 도망치듯 빠져나오게 된다. 그런 동태를 살피던 경찰들은 이제는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고 생각해 정학의 뒤를 밟던 중 들킬 위기에 처하자 테이저 건으로 정학을 제압 후 정학의 옷을 웅남이 에게 입이고 웅남을 정학이 가기로 한 장소로 보내게 된다.
결말
그렇게 약속장소로 가던 중 정식이 갑자기 방향을 틀었다. 그렇게 어느 곳으로 가는지 모르던 중 유튜버인 말봉이 드론과 방송을 이용해 정식이 있는 곳을 알게 되고 웅남이도 그곳으로 정학인척 향하게 된다. 처음에 정식이 어떻게 연락도 안 했는데 찾아왔냐고 묻는 말에 당황했지만 정식은 대수롭지 않게 넘겨 잘 해결됐다고 생각하던 중, 정식이 이상하게 휘파람을 불기 시작하는데 웅남은 그 사인을 알 길이 없었고 알고 보니, 그 사인은 정식이 웅북을 키울 때 길들였던 사인 같은 것이었다. 그것을 해석하지 못하는 웅남을 이상하게 본 정식은 부하들에게 웅남을 죽이라고 명령하고 그렇게 웅남과 부화들의 격투가 시작된다. 이 장면은 말봉이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고 있었다. 그 시간 병원에서 탈출한 정학은 정식에게 가게 되는데 정식은 그런 정학에게 원격 폭탄을 주며 해결하라고 하고 본인은 중국으로 도망치게 된다. 그렇게 정학과 웅남이 1대 1로 만나 대치를 하는 상황이 되고 출동한 경찰들도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렇게 본인 수명이 25세까지로 믿고 있었던 웅남은 정학과 싸우던 중 바다 깊이 들어가면 폭탄이 터져도 안전하다고 생각해 폭탄을 뺏어 들고 바다로 뛰어들었으며, 그 뒤를 정학도 뒤따라 뛰어들게 된다. 그렇게 정학이 바닷속에서 폭탄을 빼앗아 들고 폭탄은 바닷속에서 터지게 되고, 웅남이는 구조가 된다. 웅남이는 경찰 복직에 성공하고, 뉴스 속에선 정식이 체포되었다는 것이 나오며 이야기가 끝이 난다.
마치며.
영화 "웅남이"는 코미디와 액션을 결합한 독특한 설정으로 주목받았지만, 그 완성도에서 아쉬움을 남긴 작품입니다. 주연을 맡은 박성웅의 연기력은 뛰어났으나, 전반적인 캐릭터와 이야기 전개가 평면적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특히, 유머 코드가 대중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하지 못하고 특정 층에만 집중된 느낌이 있어, 코미디로서의 완성도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또한, 액션 장면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전반적으로 신선한 시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장르의 조화와 서사적 깊이에서 부족함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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