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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

by myrae 202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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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대한 쇼맨 공식 포스터

위대한 쇼맨

위대한 쇼맨은 레미제라블의 뒤를 잇는 뮤지컬 영화이다. 주연으로 휴잭맨이 나오는 근대적 서커스 창시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쇼 비즈니스를 탄생시킨 바넘의 이야기에 감명받은 감독이 만들어낸 이야기로, 현대사회에서 볼 수 없는 꿈의 무대로 영화가 펼쳐진다. 휴잭맨이 바넘역을 맡으며 그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로 사회에서 소외받던 사람들을 모아 서커스단을 만들어 흥행하게 되지만 그 속의 고민과 이야기가 잘 들어있는 영화이다. 또한 영화 속의 OST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달하며, 173만 명의 관객수를 모은 대작이다.

출연 배우 소개

영화의 주연으로 P.T바넘역을 맡은 휴잭맨, 휴잭맨은 엑스맨, 울버린 등 우리에게 친숙한 외국영화에 많이 등장한 인물로 연기력이 입증되어 있는 최고의 배우이다. 또 바넘의 와이프 역으로 나오는 체리티 바넘역 미셀 윌리엄스가 출연한다. 체리티는 상류층의 딸로 태어났지만 신분의 구애를 받지 않는 천진난만한 상류층 딸로 나오게 된다. 필립 카라일 역을 맡은 잭 에프론은 상류층의 청년인 소설가로 나오지만 추후 바넘과 함께 동업하는 역할로 나온다. 그리고 서커스단의 단원들로는 당시의 흑인의 인권은 처참할 수준이었다. 그 당시의 흑인을 연기해 낸 앤 윌러 역을 맡은 잰데이아, 수염이 엄청난 여성인 레티루츠 역을 맡은 케알라세틀, 왜소증 사이이인 찰스 스트랜튼역을 맡은 톰 섬(샘 험프리) 등 다양한 단원들이 나오며, 사람들의 혼을 빼놓는 오페라 가수로 나오는 제니린드 역으로 레베카 페르구손 배우가 출연한다.

내용

가난한 양장점의 아들이었던 바넘, 아버지를 따라가 상류층의 양복을 맞추는 것을 도와주며 하루하루 살아갔다. 그중 한 상류층의 집에서 체리티를 만나게 되고 이 둘은 사랑이 싹튼다. 이를 감지한 체리티의 아버지는 체리티를 멀리 떨어뜨려 놓지만 편지를 주고받으며 둘 사이는 더욱 각별해진다. 채리티의 대학 생활이 끝나자 바넘은 체리티를 데리러 체리티의 집에 가게 되었고 체리티의 아버지는 가난이 싫어 체리티는 도망칠 거라는 말과 함께 둘을 내쫓게 된다. 그렇게 둘은 신혼생활을 시작하고, 가난했던 바넘은 선박회사에 취직하지만 그것도 입에 풀칠할 정도이다. 그렇게 둘 사이엔 두 딸이 태어나게 되고, 책임감으로 바 넘은 더욱 열심히 일 하지만, 악기상으로 선박회사였던 바넘의 회사가 망하게 된다. 그렇게 바넘은 길거리로 나안게 생겼지만 딸들에게 조명 쇼 를 보여주며 자신이 쇼비즈니스를 하고 싶었던 옛날의 꿈을 기억하며, 사업에 도전하게 된다. 망한 회사의 선박을 담보로 사기를 쳐 은행에서 돈을 빌렸다. 그렇게 처음엔 박물관처럼 차리게 되는데 사람들의 발걸음이 뜸해지자 다른 것을 모색하던 중, 은행에서 만났던 왜소증 남자를 기억해 그에게 단원이 되어달라 꼬신다. 그렇게 바넘은 동내에 있는 특이한 사람은 다 모으게 된다. 공중곡예를 하는 남매, 온몸이 수염으로 뒤덮인 여성, 몸무게가 200킬로가 넘는 남성, 온몸이 문신으로 뒤덮인 남성, 키가 엄청나게 큰 남성 등등 특이한 사람들을 모아 그들로 쇼 서커스단을 열게 된다. 그렇게 성공리에 서커스단을 열고, 사람들의 발걸음은 끊이지 않는 대박을 치게 된다. 바넘의 딸은 발레를 했지만 상류층 문화였던 발레를 하며 딸은 동기들에게 무시받기 일쑤였고 그런 딸을 위해 상류층의 마음을 사로잡을 무언가가 필요하다며 상류층 작가인 필립을 찾아가 서커스 수입의 10%를 제안하며 동업할 것을 요청한다. 그렇게 동업이 시작되고, 그 와중에 서커스를 반대하던 세력들을 누르기 위해 영국의 여왕에게 인정을 받고자 서커스단과 함께 영국 왕실로 원정공연을 가게 된다. 그곳에서 오페라 가수인 제니를 만나게 되고, 이거다라고 생각한 바넘은 제니를 설득해 진짜를 보여주고 싶다며 같이 오페라 투어를 하자고 제안하고 제니는 그것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서커스단은 뒷전이 되고, 제니와 미국 투어를 하며 오페라 연극을 펼친 바넘, 마지막 제니가 굿바이 인사라며 바넘에게 키스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 서커스단은 반대하던 세력이 던진 화롯불에 건물이 불타게 되어버리고 그 소식을 들은 바넘은 허겁지겁 서커스단으로 오지만, 모두 타버려 재만 남은 건물밖에 없었다. 그러던 와중 평론가를 통해 제니가 자신에게 굿바이 키스를 하던 것이 신문 기사로 나온 것을 알게 된다.

스포주의 결말

그렇게 부인에게 바넘은 바로 뛰어가지만 체리티는 은행 고지서만 던진 채 딸들과 집을 나가게 된다. 무리한 대출과 화재로 모든 재산이 은행에 넘어간 것. 망연자실한 바넘은 술집에서 술을 마시게 되고, 그때 서커스 단원들이 찾아온다. 바넘은 그들에게 줄돈이 없다고 말하지만 단원들은 음지에 있던 본인들이 사회로 나올 수 있게 도와준 것이 바넘이라며 다시 해 보자며 제안하게 된다. 하지만 바넘은 현실적으로 돈이 없어 불가하다는 것을 깨닫는데, 그때 필립이 이럴 줄 알고 본인이 받았던 10%를 한 푼도 쓰지 않고 다 저축해 놓았다며 그걸로 라도 시작하자고 한다. 하지만 그 돈으로는 턱도 없이 부족한 금액이었지만 욕심부리지 않고 한가한 땅에 텐트를 치고 다시 시작해 보기로 한다. 그렇게 바넘은 체리티의 친정으로 찾아가 용서를 구하고 체리티와 다시 함께 하기로 하고, 그렇게 허름한 텐트에서 다시 공연을 한다. 공연이 시작되고 바넘은 필립에게 단장의 핵심인 모자와 봉을 건네며 서커스단을 넘기게 된다. 그렇게 이제 뭐 하고 살 거냐는 필립의 물음에 아이들 크는 거나 보고 싶다고 대답하며 채리티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바넘부부를 비추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후기

우선 위대한 쇼맨은 뮤지컬 영화답게 정말 많은 음악이 나오게 된다. 그중에서도 유명한 음악들이 많이 나오니 꼭 영화를 시청해 보길 바란다. 이영화는 내 인생작으로 소개할 수도 있다. 처음 영화를 보던 그때를 아직 잊지 못한다. 평소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으로서 집중을 하지 못했지만 30분 이후부터 무섭게 빠져들어 영화 시간이 거의 1시간도 안되었다 생각했는데 엔딩크레디트가 올라온 영화였다. 그만큼 배우들의 연기력이나, 내용 부분에서 빠지는 점이 없었고, 지금 이글의 소개에는 언급되지 못했던 필립과 앤의 사랑이야기도 정말 재밌게 보았고 그 둘의 서사에서 나오는 음악은 정말 휴대폰에 저장해 끊임없이 들었다. 보고 나서 정말 감명받은 영화이다. 뮤지컬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임문용으로 꼭 한번 감상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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