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오늘의 소개할 영화는 감동영화 담보이다. 담보는 2020년 9월에 개봉한 영화로 170만 명의 관객을 보유하고 있다. 추석에 개봉하여 가족영화로 많이 본 감동적인 영화이다. 제목이 담보인 이유는 두식에게 돈을 빌려간 불법체류자인 승이 모에게 두식이 승이를 빼앗으며, 돈을 갚으면 딸을 돌려주겠다 말한다. 그때부터 승이는 두식에게 담보라고 불리게 된다. 그렇게 영화의 제목도 담보가 되고, 아역배우인 박소이 양의 연기가 돋보이며,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이야기가 흘러가게 된다.
등장인물 소개
이 영화에는 주인공으로 박두식 겸 박승보 역을 맡은 성동일 배우가 나오고, 종배역을 맡은 김희원 배우, 김희원 배우는 두식의 옆에서 보필하는 역할로 담보를 같이 돌보게 된다. 아역 담보, 승이 역으로 박소이 배우, 성인 담보 승이 역으로는 하지원 배우가 출연한다. 또한 학생 승이 역으로는 홍승희 배우가 출연한다. 이렇게 두식, 종배, 승이 셋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로 승이의 일대기가 이어져 계속하여 승이 역의 배우가 바뀌지만 성장 스토리로 이야기가 매끄럽게 이어지게 된다. 외의 인물로 승이 할머니 배역으로 나문희 배우가 특별 출연 한다.
내용
성인 승이는 어디선가 찾고 있던 사람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고 그곳으로 달려간다. 달려가는 와중에 시간이 바뀌며 과거 회상을 하게 된다. 1993년으로 돌아가게 된다. 승이는 불법체류자인 엄마와 함께 한국에 살고 있었고 그 어머니는 두식에게 돈을 빌린 바 있다. 그렇게 거주지를 향해 가던 중 승이 모녀는 두식을 마주치게 된다. 두식은 돈을 빌려가고 안 갚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딸과 함께 걷고 있는 승이 모에게 승이를 안으며 말한다. 돈을 갚으면 승이를 주겠다는 말을 남기고 어린 승이를 데리고 떠나게 된다. 하지만 납치할 생각은 없었던 두식과 종배는 상황을 곤란해한다. 다음날 돈을 갚겠다며 전화가 온 승이모 15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고 약속 장소로 갔지만 시간이 다 되도록 나타나지 않는 승이의 엄마를 이상하게 생각하며 승이를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하지만 믿지 못한 승이는 그 길로 도망치게 된다. 곤란해하며 승이를 찾던 다음날 출입국 사무소에서 전화를 받아 승이의 모가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식과 종배 승이 모인 명자는 할 말이 있다며 두식을 부르고 두식과 종배는 명자를 만나러 출입국 사무실로 갔지만 불법체류자인 그녀가 본국으로 강제 소환된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렇게 명자는 승이를 승이의 큰아버지가 돈을 갚아주고 승이를 봐주기로 했다며 큰아버지의 연락처를 넘긴다. 그렇게 승이를 그곳으로 보내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그렇게 큰아버지의 연락처를 받고 승이를 우여곡절 끝에 찾아 큰아버지에게 보낼 체비를 한다. 승이에게 맛있는 것도 사주고 백화점 가서 옷도 사 입힌다. 승이는 그새 정이 들었는지 이름도 밝히고, 두식에게 이름이 이상하니 승보로 바꾸라고 농담도 한다. 그렇게 큰아버지에게 넘기는 날이 되고 돈을 받고 승이를 넘기는데 큰아버지는 승이의 이름도 나이도 잘 기억하지 못하고 이상하다고 생각하지만 본인들과 함께 있는 것보다는 낫다는 판단을 한 두식과 종배는 승이를 보내고 무슨 일이 생기면 전화하라고 번호를 넘기고 승이를 보낸다. 승이에겐 연락이 오지 않고 승이가 보고 싶었던 두식은 삐삐를 남기지만 감감무소식이기에 큰아버지 집으로 전화를 하게 되고 큰아버지의 와이프가 전화를 받지만 별다른 얘기 없이 끊는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끼고 그 길로 승이의 큰아버지의 집으로 향하게 된다. 승이의 큰아빠는 이상한 말만 하고, 참을 수 없었던 두식은 폭력을 쓰며 사실을 묻게 되고, 큰아버지는 30만 원을 받고 승이를 팔았다고 말하게 된다. 그렇게 승이를 찾기 시작한 두식과 종배. 어느 날 승이에게 삐삐가 와서 도와달라고 하고 주소를 받아내 한 룸쌀롱으로 가게 된다. 그곳 마담에게 승이를 받으며 받았던 돈보다 더 줄 테니 승이를 본인에게 달라고 해서 승이를 다시 집에 데려오게 된다. 하지만 승이는 이제 학교에 갈나이가 된다. 하지만 호적상 딸이 아니면 학교에 갈 수 없다는 답을 듣고 두식이 양자식으로 승이를 호적에 올리게 되고 어린 승이는 학교에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다시 현재로 돌아와 어른 승이는 전화가 온 곳에 가 보지만 찾던 사람이 아니어서 실망만 하고 돌아가게 된다. 그렇게 다시 과거로 와 어린 승이는 그렇게 두식과 종배의 보살핌 속에 잘 자라게 된다. 중간에 승이의 친모가 승이를 찾으러 한국에 잠시 돌아오지만 두식과 종배와 승이가 오순도순한 모습을 보고 승이에게 얼굴을 비추지 않고 다시 본국으로 돌아간다. 그렇게 두식과 종배와 잘 자라 성인이 된 승이는 대학에 들어가 남자친구까지 사귀어 오게 된다. 하지만 그때까지 두식은 승이를 담보라 부른다. 그러던 중 승이의 할머니라는 사람에게 전화가 와 승이의 엄마가 시한부삶을 살고 있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승이와 함께 중국으로 떠난다. 그렇게 승이는 엄마를 용서 후 보내주게 된다. 그렇게 한층 성숙해진 승이이다. 하지만 두식과 종배는 승이의 친부를 찾아주려고 한다. 두식은 그 와중에 심한 두통에 시달리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그렇게 두식은 승이의 친부를 찾게 되고, 두식은 승이에게 잠깐 이곳으로 오라고 한 뒤 친부와 승이를 만나게 해 주고 둘만을 위해 자리를 피해 주며 씁쓸해한다. 하지만 몇 시간 뒤 승이에게 전화가와 왜 먼저 가, 데리러 와 아빠 라며 아빠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두식은 크게 감동을 하며 승이를 데리러 간다. 그렇게 오토바이를 몰고 승이를 데리러 가던 중 두식은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며 곧장 쓰러지게 된다.
스포주의 마지막 이야기
그렇게 쓰러져 버린 두식은 그 길로 10년간 행방불명 상태가 된다. 10년을 종배와 승이는 두식을 찾아 헤매지만 찾을 수 없었다. 현재로 돌아와 승이가 찾던 사람은 두식인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실종자 중 아무리 박두식을 찾았지만 박두식이란 이름은 찾을 수 없었다. 그때 승이의 머릿속에 갑자기 생각난 일이 있다. 어린승이가 두식의 이름이 이상하다며 승보로 바꾸라고 했던 것이다. 그것이 생각난 승이는 박승보로 찾아달라고 요청하고 비슷한 나이대의 인물이 한 보호소에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곧장 보호소로 가게 된 승이와 종배는 그곳에서 승보로 있는 두식을 만나게 된다. 처음 두식을 발견했을 땐 뇌손상으로 기억이 날아간 상태였다. 그렇게 노트에 담보라는 단어와 박승보만 적어 이름이 박승보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렇게 상태가 좋지 않은 두식을 사랑으로 보살피는 승이. 점점 상태를 회복하며 두식은 승이를 담보라고 부르기 시작한다. 승이는 과거회상을 하게 된다. 두식에게 담보의 뜻이 무엇이냐 묻는 승이, 두식은 담에 돈 갚으라고 맡겨둔 보물을 줄여 부르는 말이라고 승이에게 알려 준다. 그렇게 현실로 돌아와 승이의 결혼식이 열리고 승이는 두식에게 구두를 신겨준다. 두식은 처음으로 승이를 담보가 아닌 승이라고 부르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야기를 끝내며
영화 "담보"는 가족의 의미를 따뜻하게 그려낸 감동적인 드라마로, 특히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성동일, 하지원, 김희원의 자연스러운 연기는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이야기의 진정성을 더합니다. 또한, 어린 배우 박소이의 연기는 영화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으며, 이 작품은 무겁지 않으면서도 감동적인 스토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그러나 다소 예측 가능한 전개와 감정선을 지나치게 강조한 연출이 아쉽다는 평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보"는 따뜻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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