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소개
오늘의 영화는 굿바이싱글이라는 영화이다. 굿바이싱글은 2016년의 개봉해 210만 명의 관객을 보유한 영화이다. 김혜수 배우와 마동석 배우, 김현수 배우가 주연으로 나온다. 김혜수 배우는 극상에서 한물간 탑배우를 연기하고, 외롭기만 한 배우생활 중 정신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성장하며, 혼자인 삶에서 벗어나는 내용을 잘 보여주는 감동 코미디 영화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돋보이고 주인공뿐 아니라 주변의 인물들도 같이 심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잘 보여주는 영화로 추천한다.
주인공 소개
주인공인 고주연 역을 맡은 김혜수 배우가 출연한다. 많은 영화에 출연한 배우로서 연기력이 입증되어 있지만, 이번영화에서는 여태까지 보여줬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연기력을 펼치게 된다. 고주연의 어릴 적부터 친구이자 현 스타일리스트 박평구 역을 마동석 배우가 맡게 되었다. 마동석 배우 또한 평소 하지 않던 러블리한 스타일의 배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크게 주었다. 또한 고등학생 신분의 미혼모인 김단지역의 김현수 배우가 나온다. 김현수 배우는 촬영당시 미성년자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연기 실력을 보여준다.
영화 줄거리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주연, 그녀는 나이가 들어가며 배우에 대한 큰 열정과 욕망은 식지 않지만 들어오는 배역의 개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그녀는 더 이상 잘 나가는 톱스타가 아니게 된다. 그렇게 우울하던 그녀는 만나던 연하 남자친구와 미래를 계획하지만 남자친구 마저 또래의 여자와 바람을 피우는 것을 목격한다. 그렇게 헤어지고 그녀는 외로움에 평생의 자기편이 있었으면 좋겠다 생각하고 아이를 가지겠다고 다짐한다. 남자는 없지만 정자를 구해 임신을 하려고 하게 되고 어릴 적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인 평구는 그녀를 말리지만 그녀는 이미 친구가 운영하는 산부인과에 가서 이것저것 검진을 하게 되고, 요 근래 생리가 끊긴 것을 말해주며 설마 임신이냐 물어보지만, 알고 보니 그녀는 폐경이었다.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몸도 아니게 된다. 그렇게 좌절하며 산부인과를 나가는 엘리베이터에 오르고 그때 중, 고등학생으로 되어 보이는 아이가 배가 불러온 것을 보게 된다. 그 아이는 단지였다. 단지는 남자친구와 사고를 쳤지만 남자친구는 국가대표 유망주로 그런 단지를 버리고 해외로 가버린 것. 그렇게 엘리베이터 안 주연과 단지 외 다른 사람들이 단지의 배를 보며 대놓고 욕하기 시작한다. 그렇게 주연은 본인은 아이를 갖지 못하지만 계획 없이 아이를 가져버린 단지에게 비슷한 심정을 느끼며, 엘리베이터에서 단지를 감싸주기 시작하고 단지와 안면을 튼다. 단지는 자신을 버린 남자친구와 비전 없는 삶을 생각하며 아이를 지우려 했고, 주연에게 그 사실을 전하자 주연은 그 아이를 본인이 키우겠으니 낳아만 달라고 한다. 그렇게 둘의 거래는 성립이 된다. 그 사실을 알게 된 평구는 크게 화내며 말리지만 주연의 굳은 고집을 꺾을 수 없었고, 단지와 만나게 된다. 이후 육아용품을 사며 하루를 보내던 중 기자에게 들키게 되고, 주연은 본인이 임신을 했다며 폭탄 발언을 하게 된다. 그 이후 바람나 헤어졌던 남자 친구는 임신시키고 바람을 핀 쓰레기가 되었고, 그렇게 숨어 살게 된다. 주연은 그 계기로 육아용품 CF, 배역 등 많은 일이 들어오며, 오랜만에 바쁘게 일하며 살게 된다. 그렇게 일에 빠져 살다 주연의 전남자 친구가 본인이 애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고 주연에게 찾아가 기자들에게 애아빠가 아닌 것을 해명해 달라고 찾아가지만 쫓겨나 전 남자 친구는 쫓겨나 버리고 만다. 그렇게 앙심을 품은 전 남자 친구인 지훈은 주연의 집 주변을 맴돌게 되고, 배가 불러온 단지를 발견하게 된다. 그렇게 주연과 단지는 덜미가 잡히고 주연은 어린 여학생을 납치해 아이를 낳게 한다는 이상한 오해가 생기고 임신사실이 가짜임이 밝혀진다. 그렇게 주연은 연예계에서 쫓겨나다시피 물러나게 되고, 그간 광고의 위약금을 내며, 집이며 있는 것들을 다 팔게 된다. 이후 주연이 본인이 고맙게 생각했던 사람들을 모아 식사대접을 하는데 그들은 이 상황들과 지금의 상황을 좋지 않게 생각하고 식사 중 트러블로 다들 흩어지게 된다. 그러던 중 단지의 언니까지 와서 임신한 동생을 볼모로 주연에게 돈을 요청하고, 주연과 단지는 그 상황으로 둘도 틀어지게 된다. 그렇게 주연은 단지를 찾으려 노력하고, 평구와 함께 미혼모 센터에 단지가 있다는 것을 듣게 된다. 그렇게 둘은 미혼모 센터로 향하는데 그곳에서는 단지가 지금 미술대회에 나갔다며 단지의 위치를 알려 준다.
결말
이미 대회에 들어간 줄 알았던 단지가 문 앞에서 서성이고 있었던 것, 주연은 그것을 보고 있으니 대회 진행요원들이 단지를 막고 있자 주연이 이유를 물어보는데, 진행원들은 이런 몸으로 학생들에게 혼란을 줘 들어갈 수 없다며, 단지를 죄인취급하게 된다. 그렇게 주연은 화가 나게 되고, 진행요원들과 맞서 싸워준다. 단지는 무사히 대회에 참가할 수 있게 되었지만 대회도중 진통으로 대회를 끝마치지 못하고 병원에 가게 된다. 그렇게 아이를 낳게 되고, 단지는 아이를 잘 키워 보겠다고 다짐한다. 이후 주연은 단역 배역이나 독립배우를 하며 나름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게 또 고마웠던 사람들을 초대해 식사를 하게 되고, 예전엔 다들 싸우고 서먹했던 식사자리였지만 다 같이 모여 화기애애하게 식사를 하며 영화는 끝나게 된다.
마치며
영화 "굿바이 싱글"은 가벼운 코미디와 따뜻한 감동을 적절히 조화시킨 작품으로, 주연 김혜수의 연기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습니다. 영화는 혼자 사는 스타의 위선과 가식을 유쾌하게 풍자하면서도, 점차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그립니다. 특히 김혜수의 능청스러운 코미디 연기는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영화의 흥미를 높였습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다소 전형적이고, 결말이 예측 가능하다는 점에서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굿바이 싱글"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제공하며 대중성을 확보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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