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개
해적 : 바다로 간 산적은 2014년 8월에 개봉한 한국 코믹 액션 영화로, 관객수 86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영화는 해적과 산적이 조선의 국새를 찾기 위해 펼치는 모험을 그리고 있다.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액션과 재밌는 스토리가 요즘처럼 더운 여름에 보기 좋은 영화이다. 영화는 조선 건국 초기를 배경으로 한다. 이때 영화의 중요한 내용인 국새가 등장하게 되는데, 국새는 왕권과 국가의 상징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그 국새를 둘러싼 이야기가 시작된다.
등장인물 소개
영화 속 등장인물로는 주인공으로 장사정 역을 맡은 김남길 배우가 나오며, 여월 역을 맡은 손예진 배우가 나온다. 장사정은 원래 산적이었지만 일말의 사건으로 해적으로 들어가 여월과 펼쳐지는 이야기를 보여주게 된다. 여월은 해적 아버지와 해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해적의 길을 걷게 된다.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표현되며 이번 영화에서 액션신을 잘 보여주게 된다. 그 외로 산적단인 철봉, 스님, 춘섭, 산만이 가 나오며 해적단을 맡은 소마, 용갑, 흑묘, 참복 이 나오게 된다. 외의 조연 인물들로 유명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연출이나 연기로 빠지지 않는 영화이다.
줄거리
조선 건국 초, 조선의 국새가 의문의 사고로 바다에서 실종되면서 시작된다. 이 국새는 조선을 상징하는 중요한 물건으로, 이를 찾기 위해 온 조정이 발칵 뒤집히게 된다. 조정에서는 국새가 바다로 사라진 것은 해적들의 소행일 것이라고 추정고, 국새를 되찾기 위해 전국에 명령을 내린다. 그렇게 산적이었던 무치와 해적인 여월이 국새를 찾기 위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산적 출신인 무치는 원래는 조선의 군인이었으나 어떤 사건을 계기로 산적으로 전향하게 된다. 무치는 산적단을 이끄는 두목으로, 국새를 찾으면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모험에 뛰어들게 된다. 여월은 바다를 지배하는 해적단의 우두머리다. 그녀는 강하고 냉철한 성격으로, 바다에서의 생활에 익숙한 해적으로서 국새를 손에 넣고자 했다. 여월 역시 국새를 찾기 위해 무리들을 이끌고 모험을 시작하며 본격적으로 여월과 무치의 이야기가 시작되게 된다. 무치와 그의 산적단은 국새를 찾으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국새를 찾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그와 동시에 여월 역시 국새의 행방을 추적하며 바다에서 활동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처음엔 서로 적대적인 관계로 만나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서로에게 의지하게 된다. 무치와 여월은 처음엔 서로 대립하지만, 국새를 찾는 과정에서 점차 협력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해상 전투와 액션이 벌어지며, 두 사람은 신뢰를 쌓아가게 된다. 또한, 영화는 이들의 모험과 더불어 코믹한 상황과 대사를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재밌는 상황을 보여주었다. 여러 사건을 겪으며 무치와 여월은 마침내 국새의 행방을 알아내고, 이를 되찾기 위해 최종 결전을 벌이게 된다.
결말
영화의 중반부에서 드러나지만, 조선의 국새는 우연한 사고로 고래의 뱃속에 들어가게 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무치와 여월은 국새를 찾기 위해 고래를 추적한다. 하지만 이들은 고래를 잡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해적과 산적, 그리고 조정의 군대가 서로 얽혀 복잡한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 무치와 여월은 협력하기로 하고, 국새를 되찾기 위해 고래를 쫓게 된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능력과 용기를 인정하며, 점점 신뢰와 애정을 쌓게 된다. 하지만 그들을 방해하는 세력이 있었으니, 바로 여월의 숙적이자 조정의 명령을 받은 소마와 그의 군대가 있었다. 소마는 무치와 여월을 제거하고 국새를 차지하기 위해 공격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해적단과 산적단, 그리고 조정의 군대가 바다 한가운데서 대규모 전투를 벌이게 된다. 이 전투는 영화의 하이라이트로, 다채로운 액션과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이 이어지게 된다. 결국, 무치와 여월은 힘을 합쳐 소마의 공격을 막아내고, 고래를 포획하는 데 성공한다. 고래의 뱃속에서 국새를 꺼내면서 그들의 일이 끝난다. 국새를 손에 넣은 후, 무치와 여월은 조정에 국새를 돌려주기로 결정하고, 영화는 끝이 나게 된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무치와 여월이 각각의 길을 가기로 결정하면서도,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확인한다. 두 사람은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지만, 그들이 함께했던 모험과 우정은 계속 남아 있음을 보여주며 끝난다.
후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유쾌한 해양 모험과 코미디를 잘 결합한 작품으로,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입니다. 김남길과 손예진의 케미스트리는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해적과 산적이라는 독특한 설정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영화는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으로 시선을 끌며, 유머와 긴장감을 적절히 배합해 흥미로운 관람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플롯이 다소 예측 가능하고, 캐릭터의 감정선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은 다채로운 시각적 요소와 유쾌한 분위기로 상업적 성공을 거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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