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푼젤
오늘 소개할 영화는 디즈니의 영화 라푼젤이다. 라푼젤은 2011년 한국에서 첫 개봉을 한 영화이다. 10년이 훌쩍 넘은 작품임에도 풀 구하고 사소한 디테일이나 장면들이 너무 멋지게 구사되어 영화가 진행된다. 긴 머리칼을 가진 라푼젤이 머리카락의 신비한 힘으로 세상을 헤쳐 나가는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면 동심으로 빠져들게 되고, 라푼젤의 신기한 능력이 부러운 느낌도 드는 디즈니만의 독창적인 감성을 가진 영화이다. 디즈니 시리즈는 조금씩 다연결 되어 있어 디즈니 시리즈의 영화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작품 속 캐릭터
주인공으로는 머리카락의 신비한 힘을 가진 라푼젤이 등장한다. 라푼젤은 어릴 적 마녀에게 납치당하며 성안이 전부인 줄 아는 삶을 사는 알고 보면 공주님이다. 마법을 발휘할 때면 금빛으로 빛나는 머리카락이 영화 속에서도 아주 예쁘게 표현된다. 라푼젤의 남편이자 남자주인공인 유진이 등장한다. 유진은 작중 도둑으로 나온다. 본인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 함께하던 동료를 배신하고 라푼젤의 성으로 도망쳐 라푼젤을 처음 만나게 되며 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또한 왕실 근위마였지만 결국 유진과 라푼젤을 도와주는 말 막시무스와 라푼젤의 성안 친구인 도마뱀인 파스칼이 나오며, 라푼젤을 납치한 장본인 마녀인 고델도 출연한다.
줄거리
라푼젤을 임신한 왕비는 몸이 아프자 치유의 꽃을 찾아 먹게 된다. 그렇게 몸이 나아 라푼젤을 낳게 된다. 하지만 치유의 꽃은 원래 고델이 발견해 본인의 젊음을 유지하는데 썼던 꽃이다. 치유의 꽃을 빼앗긴 고델은 매일 밤 라푼젤을 찾아가 노래를 부르면 라푼젤의 머리가 금빛으로 밝게 빛나며 고델의 젊음을 유지시켜 줬던 것이다. 라푼젤은 치유의 꽃의 능력이 머리칼에 있었던 것이다. 고델은 라푼젤의 머리카락을 잘라 훔쳐보지만 자른 머리카락은 효력이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고델은 라푼젤을 납치해 숲 속 성안에서 라푼젤을 가둬 키우게 된다. 그렇게 18년이 지나고 고델에게 세뇌당한 라푼젤은 바깥세상은 아주 무서운 곳이라고 알고 밖을 나가지 않은 채 18년을 성 안에서 도마뱀 친구인 파스칼과 지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18세의 생일을 맞이해 라푼젤은 바깥세상을 구경하고 싶은 소원이 생긴다. 엄마인 줄 아는 고델에게 물어보지만 차갑게 거절당하고 우울해하고 있는데 그때 왕국에서 라푼젤의 왕관을 훔쳐 달아나는 유진이 도망친 곳이 라푼젤의 성이다. 라푼젤은 유진을 때려눕히고 고델에게 칭찬을 받기 위해 말하려 하지만 결국 말하지 못하고 밖을 나가는 생일선물 대신 다른것을 가지고 싶다고 고델에게 말해 고델은 선물을 구하기 위여 며칠간의 여정을 떠난다. 이후 라푼젤은 유진을 깨운다. 유진에게 자신을 밖에 나가게 해 주면 왕관을 주겠다고 하며 난생처음 바깥세상을 구경하게 된다. 그렇게 밖을 거닐다 고델에게 결국 들키게 되지만 라푼젤은 유진도 자신을 사랑하는 것 같다며 밖에 더 있고 싶다고 했고 고델은 사람의 진심을 확인해 보라며 유진이 훔친 왕관을 라푼젤에게 주게 된다. 그렇게 라푼젤은 왕관을 받아 들고 유진과 함께 생일을 보내던 중 왕국에서 잃어버린 아이의 모습이 자신과 닮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며 풍등 축제를 관람한다. 그렇게 서로에 대한 애정을 키워나가던 중 아까 돌려줬던 왕관을 들고 떠나는 유진을 발견하게 된다. 고델과 협업을 한 악당인 파스칼 형제가 유진은 떠났다며 라푼젤에게 거짓말을 치고 속아버린 라푼젤은 슬퍼하며 고델을 따라 다시 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결말
성으로 돌아간 라푼젤은 축제 때 본 무늬를 곰곰이 생각하다 자신이 왕국의 잃어버린 공주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렇게 고델에게 반항하자 고델은 본격적으로 성격을 드러내며 라푼젤을 결박한다. 그때 파스칼 형제에게 속아 감옥에 간 유진이 탈옥을 해 라푼젤을 구하러 라푼젤이 살던 성에 도착하게 된다. 라푼젤의 머리를 타고 성안으로 들어가자 숨어있던 고델이 유진을 찌르게 된다. 그렇게 라푼젤은 유진만 살려주면 코델에게 평생 옆에 있겠다 약속을 하고 결박을 푼 채 유진에게 다가가지만 유진은 이제 자유로우라며 라푼젤의 머리카락을 자르고 능력이 없어진 머리카락으로 인해 고델은 그간의 세월로 인해 소멸하게 된다. 라푼젤은 치유하지 못한 유진이 걱정되어 눈물을 흘렸고 그 눈물이 유진에게 닿는 순간 유진의 상처가 나았다. 라푼젤의 눈물에도 치유의 능력이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둘은 왕국으로 떠나고 원래의 부모님을 만나 해피엔딩으로 이야기가 마무리된다.
이야기를 마치며
영화 "라푼젤"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클래식으로, 뛰어난 비주얼과 감동적인 스토리로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특히, 3D 애니메이션의 아름다운 시각적 표현과 섬세한 캐릭터 디자인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주인공 라푼젤과 플린 라이더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영화의 중심을 잘 잡아주며, 감정적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감동적인 음악과 뛰어난 성우진이 더해져 영화의 매력을 극대화합니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는 플롯이 다소 전형적이고,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기존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푼젤"은 뛰어난 애니메이션 기법과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널리 사랑받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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